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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커머스의 시대가 급팽창 하고 있다 미국의 선두주자인 그룹폰(Groupon)과 리빙소셜(Living Social)이

덩치불리기에 성공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지역에 상륙 또는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그룹폰을 통해 구입한 쿠폰을 가지고 일식당에서 식사를 했지만 서비스는 만족스러웠다.

미국의 경우 팁이라는 문화로 인해 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을 했지만 서비스에 대한 팁은 50% 할인과는

무관하다 보니쿠폰 고객과 일반고객의 서비스 차이는 없다 또한 한국과 달리 그룹폰에서 발급받은 쿠폰은

환불이 용이한 점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해 미국 소셜 커머스 시장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한국내 소셜 커머스는 일부 업체를 제외하곤 스스로 시장질서와 고객과의 믿을을 저버린채 순간의

이익에 급급한 나머지 모두가 공생할수 있는길을 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0명 정도를 수용할수 있는 조그만 주점에 유효기간이 10일인 쿠폰 1,000장을 판매한다면,

업소를 이용하는 시간이 저녁시간대이고 주말을 이용한다는점 일반식당에 비해 오랜시간 머문다는 점에서

쿠폰을 구입한 고객은 애당초 휼륭한 서비스를 기대한다는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여진다.

어떠한 서비스가 출현하면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특성상 기준 미달의 업체가 우후죽순 시장에 편입되어

기존의 가치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례를 우리는 수없이 봐왔다.

얼마후 관련 서비스는 시장에서 짦은 기간에 퇴출되고, 모두가 패배자인 공멸의 길로 접어드는 사례를 여러번 겪어 왔었다.

소셜 커머스의 가장 문제점은 쿠폰구입후 환불이나 리턴 절차가 번거롭다는 것이다.

또한 마음먹고 주말 업소를 찾았지만 자리가 없어 되돌아가게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업소를 찾고 싶은분들은 많지 않을것이다.

소셜 커머스가 social bankrupt이 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 카테고리로 안정된 터치다운을 할지 지켜보아야 겠다